지역 농촌지도자 대상 저비용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진행한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실습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3월 시작한 순회교육은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 64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천연농자재를 스스로 제조, 저비용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센터는 또 농자재 자가제조를 통해 최저 30% 이상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법을 전수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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