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업체들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자금을 기존 1100억원에서 2200억원으로 증액한다.

지원대상 업종(현재 제조업 및 서비스업)에 건설업을 포함하는 한편 보다 많은 업체들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업체당 한도를 5억원으로 축소했다.

코로나19 피해 관련 특별 중소기업 지원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자영업자는 신청기간(2020년 5월 18일∼9월 30일)중 충북 소재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