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9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34가구의 조명기기를 무상교체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진규 새마을협의회장은 “고효율 LED 조명은 기존 백열등, 형광등에 비해 절반 정도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수명도 길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에너지복지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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