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63개 사업(전체 7434억원) 중 국·도비 확보 목표액 1665억원

제천시는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방문활동 계획 및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 방문활동 계획 및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앙부처나 충북도 방문을 자제하고 전화 통화나 메일 등 비 대면으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각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을 위한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제천시의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모두 63개 사업(전체 7434억원) 중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665억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생생플러스 생활SOC복합화사업 117억원 △상권 르네상스사업(상권활성화) 100억원 △의림지 삼색빛 국민정원 조성사업 200억원 △의림뜰 녹색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110억원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258억원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120억원 △송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15억원 등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우리 시 미래성장 기반 구축에 필수적으로 우리 시 확보 대상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 이행, 충실한 대응논리 개발 등 제천시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