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1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2회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에 의한 2차, 3차 감염사례처럼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민관합동 방역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단계적 개방에 따른 방역철저 및 생활수칙 준수 홍보 △개인 위생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 △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주거시설 일일모니터링 실시 △공공·민간체육시설 생활방역 강화 및 운영실태 점검 등 분야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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