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지구대장 연규택)는 19일 우리은행 오창 금융센터점 직원 박상희(여·23)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시민경찰 흉장을 전달했다. 박씨는 지난 4월 29일 A(59)씨가 불안한 모습으로 2300만원을 인출 해 신원미상의 인물에게 전달하려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A씨의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지워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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