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직지초(교장 오병미)는 코로나19 확산 대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가졌다.(사진)

이번 연수는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교육의 방향을 생각해 보기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사들은 코로나19로 수업방식에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교육과정 재구성과 새로운 수업방법을 적용해 대면수업 시 어린이들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모둠 형태를 지양하면서도 학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수업 운영방법을 연구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SW교육 실천 방안 주제 연수도 운영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미래 역량 신장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다양하고 새로운 수업 방법을 고민하며 배워보고 수업 나눔에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생활과 교육의 변화상과 SW중심 융합교육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윤혜 교사는 “연수에서 배운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을 만날 날이 더 기다려지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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