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외식업 닥터 프로젝터 외식업소 신청자 29일까지 신청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외식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경영개선 외식 컨설팅을 추진한다.

소규모 외식업 프로젝트 사업은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인테리어(벽면입판 디자인 제공), 고객서비스, 매장 기획·위생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외식업체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제천지역에 영업장을 둔 중·소규모(좌석 60석 이하)의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9일까지 제천시청 관광미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외식업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어렵게 운영 하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자들에게 전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외식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