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일 생거진천 쌀 2400㎏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진천군에 기탁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충북 혁신도시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일 생거진천 쌀 2400㎏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진천군에 기탁했다.

정승 경영전략실장은 이날 진천군청에서 열린 기탁식 자리에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농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기탁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문백농협에서 직접 구입한 농산물로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산업의 효율적 지원과 진흥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난 2015년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김성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