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천녀사찰인 대한불교 조계종 용암사(주지 덕암스님)가 20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용암사 덕암스님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옥천읍 삼청리 장령산 자락에 위치한 용암사는 주변의 운해와 일출이 미국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사찰 내에는 보물 제1338호 용암사 동·서 삼층석탑과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옥천 박승룡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