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까지 신청, 7월 7일 작품 제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역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하고 우수 공예인을 육성하기 위한 공예품 대전이 열린다.

충북도는 6월 22일까지 인터넷(kohand.smplatform.go.kr)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7월 7일 문화제조창 3층(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작품을 받는다.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이다.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6개 분야다. 참가신청은 충북도에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인이나 주소를 둔 일반인, 도내 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업계와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45개 작품을 선정해 7월 10일 문화제조창 3층에서 시상한다.

입상자는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예인’ 및 ‘우수공예업체’ 지정 자격을 부여하고, 특선 이상은 ‘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043-220-3822) 또는 충북공예협동조합(043-223-8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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