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전국 단위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수제맥주협동조합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20 예비창업패키지’에, 꿈담협동조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0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동수제맥주협동조합은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꿈담협동조합은 주요 정책 연계 분야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형 창업 모델 확산 및 구축 등을 지원 받는다.

영동수제맥주협동조합은 ‘영동아주메들의 반란’으로, 꿈담협동조합은 ‘융합형토탈공예촌’으로 지난해 ‘충북여성창업 아카데미 및 충북여성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경숙 충북새일본부 본부장은 “‘충북 여성창업 아카데미와 여성창업 경진대회’가 여성창업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해 기쁘다”며 “올해도 권역별로 6~8월에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새일본부 홈페이지(www.cbwom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15-919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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