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산림복지진흥원 ‘산림 치유’ 업무협약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충북경찰청장 간 업무협약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충북경찰청이 경찰공무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서면으로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과 경찰청 간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경찰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고 산림복지진흥원은 설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찰공무원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림교육·치유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홍보,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경찰공무원의 직무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치유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도 제공돼 올해 1300명의 경찰공무원이 제천 청풍면 국립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한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등 산림치유를 받게 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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