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낙농연합회와 아산축협이 2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450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와 전지분유를 전달했다.

아산시낙농업합회는 아산축협조합원으로서 이날 전달된 멸균우유 2000상자, 전지분유 125상자는 관내 단체의 자발적 기부활동으로는 제일 큰 규모이다.

임승희 아산시낙농연합회장은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우리 농가와 축협이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모쪼록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