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현장실습․선진지 견학까지 12회 62시간 교육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된 2020년 단고을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 개강식을 지난 20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된 2020년 단고을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 개강식을 지난 20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입학식에는 박정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인대학 신입생 30명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복숭아’ 과정을 운영하며, 고품질 단양복숭아 재배를 목표로 이론․현장실습․선진지 견학까지 12회 62시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소장은 “코로나19로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일념으로 시작한 만큼 양질의 영농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명품 단양 복숭아 생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5기수, 66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농업기술센터 대표 중장기 교육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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