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공연, 전시, 축제사업의 총사업비”3억여원 국비 획득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새로 설계,공연, 전시 분야에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문화재단이 총사업비 4억여원중 2억여원의 사업비를 국비와 도비로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고품격 전시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의 대표 축제를 주관한다.

또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연분야 사업으로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간사업 기획·제작분야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연장에서 직접 기획하거나 제작하는 공연을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문예의전당의 전문인력을 동원해 공연을 제작하게 될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은 2021년 유네스코 기념 인물로 선정된 안드레아<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교육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전시분야 사업으로 전문 전시 해설사 채용까지 8천여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0년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에 선발된 미술전공자(미술작가) 1명은 9개월간 도슨트의 역할과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로서 지역의 더욱 전문적인 전시관 운영 및 당진 문화예술전문가 육성사업으로 연계 운영 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충남생활문화축제를 공동주관사로 선정되어 10월 중 5일간 충남권역에서 많은관계자들이 당진시를 찾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유치하기도 했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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