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과정 수료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시민강사로 활동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가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정은 타 기관, 단체에서 양성평등 관련 교육을 수료한 자 중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27일 사흘간이며 여성의전당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 강사 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돼 6~7월, 2개월간 총 20회 차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실시하는 양성평등교육은 심화과정으로 인권과 성평등 & 교육활동가의 역할과 비전 모색, 당진시정 젠더관점으로 돌아보기, 미디어와 인터넷 젠더관점으로 돌아보기 등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시민강사로 위촉된 뒤 향후 어린이집 및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여성가족과(☏041-350-3693)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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