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한 시설개선·공정심의·전문성 향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는 20일, 경비교통과장(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 ‘2020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42개 안건을 심의하여 가결 24건, 부결 18건을 각각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도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도로교통 전문가와 교통관련 민간위원을 심의에 포함시켰다.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해당 도로관리청에 통보,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고, 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그 이유에 대해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기종 홍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심의위원회 개최 시,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위원회 구성에 신중을 기할 것이며, 그 외 자치단체 및 도로관리청과의 협력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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