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21일 새벽 4시 31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도로에서 SUV차량이 주차된 트럭과 교통표지판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SUV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모두 불에 타 49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SUV차량 운전자 A(44)씨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8%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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