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미래농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용역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권역별 재배 적합 품목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대책 △유통 활성화 방안 △농민 소득 증가 방안 △식품 산업 육성 방안 △지하수·농업용수 이용 계획 △농업과 관광 자원의 연계 방안 △농업의 4차 산업 연계 방안 등이 담긴다.

시는 내년 4월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 등을 거쳐 2040년까지의 중장기 농업 발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분야 중장기 발전 방안 수립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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