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정기총회·청렴 서약식 개최
신임 위원장엔 조원일 청주병원 원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운영위원회는 21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에 이어 청렴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투명한 자원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운영위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결의했다.

충북지부는 21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운영위원회 정기총회와 청렴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2019년 사업결산과 감사보고, 2020년 사업계획 수립·승인, 회칙개정,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신임 운영위원장에 조원일 청주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조 운영위원장은 “충북지부와 협력해 범죄 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지부 운영위원들은 청렴 서약식을 열어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과 투명한 자원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충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청렴 서약을 통해 운영위원들이 다시 한 번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지부 운영위원회는 법무부장관 위촉을 받는 법무보호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범죄예방에 노력해 온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2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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