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은 최근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부여군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조례에 따라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사회성과보상 대상사업의 선정, 운영 및 평가기관의 선정, 성과평가 등에 대한 심의를 하게된다.

심의위원은 보건, 의료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군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년간 부여군 사회성과보상사업을 총괄 심의하게 된다.

한편 군은 작년에 행안부가 개최한 사회성과보상사업 경진대회에서 ‘경도인지장애자 관리를 통한 치매예방 SIB사업’이란 주제로 기획안에 최종선정되어 사업비로 1억원을 교부받았으며, 민간기업인 SK텔레콤과 치매예방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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