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시 승격 64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5일까지 시민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민 대상은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도 각각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자는 전체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충주를 빛낸 시민 가운데 시민 대상은 5년 이상 충주 거주자 또는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고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에 거주한 자다.

시민 대상(특별부문) 추천자는 충주 위상을 높인 관외 거주자만 해당하고,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충주시 거주자만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고,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 서명과 해당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서 등의 공적 증빙서류를 갖춰 시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7월 8일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수상자에게 기념패가 수여된다.

시민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 문의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자치행정과(☏850-5125)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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