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공채 시작… ‘상상옷장’ 운영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가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에게 면접 시 착용할 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사진)

충북대 취업지원본부는 25일부터 5월 상반기 공채가 일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임시 중단되었던 ‘상상옷장’ 운영을 제한적으로 개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 하루 전 유선으로 방문 예약 후 대여하면 된다. 방문은 1시간대 1명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1일 4회로 제한된다. 상상옷장 입실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입실 전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

대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정장 반납 시 세탁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상상옷장’은 충북대와 KT&G상상Univ.에서 취업준비생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상상펀드 기금으로 구입한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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