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긴모랭이 소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우기 전 하류구간의 주요 공정을 마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다.

긴모랭이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는 3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와 제방이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증평읍 미암리 일원 1.233㎞ 구간의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태풍 및 호우 등 재난 상황에도 끄떡없는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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