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원문화재단,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홍보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충주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랜·미·인(Lan‧美‧in)- 랜선을 통한 예술작가와의 만남‘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시와 예술행사가 연기·취소로 예술창작 활동에 어러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사업 참여 예술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소한 절차로 기부를 결정해 개인당 출연료 10만원을 지급한다.

예술인들은 공방과 작업장 등을 활용해 활동 히스토리와 작품 설명 등 예술가 개성을 담은 10분 내외 영상을 촬영해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가 가진 예술적 역량이 위기에 잠식되지 않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850-7983)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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