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기관단체장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22일 27개 기관단체장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45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각종회의가 중단된 이후 지난 13일 첫 회의를 거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모금이 이루어졌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서부면 기관단체는 앞으로도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관단체가 서로 협력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금은 ▲서부면 기관단체장 일동 135만원 ▲이장협의회(회장 장정훈) 20만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맹진학) 20만원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형, 박경숙) 30만원 ▲체육회(회장 김영범) 20만원 ▲자율방범대(대장 엄용기) 10만원 ▲적십자협의회(회장 민명숙) 10만원 등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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