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당진교육청이 마을 곳곳에 진로체험 교육장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은 마을 곳곳에 진로체험 교육장을 개설하고, 지난 20일 도예, 목공예, 패션디자인, 앱 개발, 드론 체험을 개강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체험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업세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합덕읍 에어스트림투유에서 진행하는 드론 체험을 시작으로 미디어, 메이커, 머신러닝, 화장품과학, 항공정비, 마을 아카이브 등 1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당진 시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원하는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20개 이상의 분야를 개설할 방침이다.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진로체험학교는 마을기반․현장기반 진로체험을, 일회성 체험을 넘어선 프로젝트 수준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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