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문화공간 활용도 기대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소산성 기슭에 ‘부소문화재 책방’이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는다.(사진)

(구)국립부여박물관 2층에 마련된 부소문화재 책방에는 모두 15,900권( 기증도서 8,400원, 일반수집 7,500권)을 보유하고 있다. 도서유형은 문화재관련 간행물, 문헌사, 백제사, 고고학, 미술사, 건축사, 조경사, 민속, 정비도서, 역사교양 등이다

 근대건축물인 (구)국립부여박물관은 부소 문화재 책방을 비롯 사비도성가상체험관, 부소갤러리 등이 마련돼 있다. 전시·체험 공간으로 개관해 지역민 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매주 화요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 자료 열람·대출이 가능하고 무료대출로 운영된다.

 부소 문화재책방은 유적지 탐방 전 답사에 필요한 문화재 관련 도서를 읽기에 적합한 휴식,문화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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