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대상 쌀 전달…응급처치 방법 지도

보령소방서, 보령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쌀 기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보령남·여의용소방대가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쌀 300kg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4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전기·가스사용 안전수칙과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려주고 말벗을 해주는 등 따뜻함도 함께 전했다.

보령남·여의용소방대장(황의완, 이미희)은 “이번 기증으로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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