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휴카드기금 3090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이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와 제휴카드(충북외식업가족카드) 사용액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태용문 본부장은 “충북 외식업 발전과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을 위한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만8000여 외식업 회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충북본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상생외식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들이 지역본부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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