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00여명 지원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청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시각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고 100여명에 설치를 지원한다.
시각경보기는 자동화재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신호를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점멸형태의 시각경보를 보내는 장치로 신속한 대피에 유용하다.
위급상황 이외에도 전화, 초인종 등과 연계해 전화수신, 방문객 인지 등 일상생활에도 편의를 제공한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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