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 발전역량 강화와 지역별 특성화 촉진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통합 이후 추진한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과 평가를 바탕으로 2040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추진된다.

또 균형발전을 위한 4개 구별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생활권역별로 시민계획지원단을 구성해 시민 참여형 연구를 지원하고,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도·농 통합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및 농촌 주민의 소외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