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김기동·김성택·최충진

최충진
김성택
김기동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두고 3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후반기 의장에는 김기동(4선.사진), 김성택(3선.사진)·최충진(3선.사진) 등이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김성택 의원은 의회 내부는 물론 집행부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관심을 받고 있다.

최충진 의원은 30여년 간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29일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 의원 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 관계자는 "의장 후보에 거론되는 의원 중 일부는 결격 사유가 있어 김성택 의원과 최충진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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