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과 보좌진, 맹정호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의 의미로 손을 맞잡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성일종 국회의원(서산ㆍ태안) 당선인과 맹정호 서산시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을 약속했다. 

서산시는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성일종 국회의원과 시정 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 △주요 SOC의 국가계획 반영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산중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중앙도서관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 20건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맹 시장은 “지난해 성일종 의원님의 도움으로 서산 바이오ㆍ웰빙ㆍ연구특구 계획 변경 승인, 군소음법 제정, 16개 현안사업의 국토종합계획 반영, 생활 SOC 공모 선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대책 마련과 협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초유의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해 예산 확보 활동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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