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김기인 소방장이 25회 KBS 119본상을 수상했다.

119시상은 대상·본상 22개, 봉사상 1개, 특별상 2개로 나뉘어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는 영웅 배지 및 시상금, 해외여행 상품권이 수여됐다.

김 소방장은 14년동안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출동해 1051건의 구조활동 및 341명의 인원을 구조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인명구조사 2급 및 화재대응능력 1급을 비롯하여 스킨스쿠버 마스터 자격, 동력수상레저면허, 화재진화사 2급 취득 등 각종 구조현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김기인 소방장은 “재난현장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 구조대원들과 함께했기에 이런 큰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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