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단비’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6월 1일 오후 3시부터 CJB 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고도화 지원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 △자동차부품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지원 △지역특화산업육성(수송기계소재부품 비R&D)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뿌리산업기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의 공고시기와 응모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충분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에서 사전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ckhan@cbist.or.kr)로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노근호 원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 등 잇따른 악재에 도내 관련기업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 보다 클 것”이라며 “충북도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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