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위해 충북모금회에 전달

왼쪽부터 백운기 충북하나센터장, 김영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 이재영 문화교류분과위원장, 이상익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김영옥)는 26일 오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재영 청주민주평통 문화교류분과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모금회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 모아진 성금 전액을 코로나19 피해주민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했다. 현재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등 나눔에 뜻이 있는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극복 ‘힘내라! 충북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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