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 방안 논의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은 최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가축분뇨 처리 방안과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부여 가축시장 진입로 확장 공사 등 축산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9개 축산단체장, 부여축협조합장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상생 축산업 발전에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들은 퇴비 부숙도, 가축시장의 진입로 확장, 거점소독시설 설치, 가축재해보험, 가축분뇨처리의 5개 주제를 놓고 의견 나눴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군은 가축분뇨, 인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 종합 수집 처리하는 방안과 축산 분뇨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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