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업소 처벌 결과 기다려

당진시 장고항리 수협공판장내 20여개업소가 영업을 하고있다.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가 장고항 수산물 회센터내 20여개 업소가 미신고 음식점 영업으로 보건소 위생과의 지도 단속에 적발돼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회센터내 업소들은 수협 위탁공판장 입주시 활어회로만 판매할수 있는 수산물을 허가없이 음식물을 조리해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소 위생과는 20개의 업소중 10개업소는 당진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나머지 10개업소는 당진시청 안전총괄과에 조사의뢰를 한사실이 확인됐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5월 중순에 관련업소 조사가 마무리 되어 오는 28~29일쯤 검찰에 자료를 보내 처리 결과를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건호 부시장은 사안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해당부서 4개과에 대안과 해결방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끌어왔던 장고항 수산물 횟센터 문제가 마무리가 어떤방식으로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