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할인행사·무료나눔 행사·축산물 시식행사 등

전년도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지난 28일 홍성군 내포신도시 충남본부 주차장에서‘ 우수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개장,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와 함께 장터번영과 농업인 실익을 위한 안녕기원제(고사)를 진행하며 내포직거래장터 3년차를 맞아 봄철 나물류와 제철농산물,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농축산물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목요장터를 찾는 내방고객을 위한 할인행사와 돼지고기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고객 사은 이벤트로 행사 시간에 맞춰 선착순 고객들에게 오이 및 충남쌀 무료 나눔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 할 예정이다.

길정섭 충남농협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을 미뤄왔으나 애써 가꾼 농산물이 출하시기에 접어들면서 농업인들의 판로를 위한 장터를 개장하였으며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이 식탁을 채울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협이 성심을 다해 목요장터를 운영하겠다”며 내포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