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반도정밀 이전 공장 부지에 불법 투기된 공장 폐기물 2000t이 수북히 쌓여있다.

이 회사 대표 A씨는 지난 연휴때 공장 폐기물 처리 업자가 몰래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어 26일 보은 경찰서에 신고했다.

A씨는 " 경영이 어려워 보은 공장을 인천으로 이전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쓰레기를 쌓아 놓아 매각도 못하게 됐다"며 난감해 했다.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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