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2명 멘토 구성…학교 부적응 등 심리적 상담실시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 개최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25일 교육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꿈키움 멘토링 멘토-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결연식'을 개최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상담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학업중단 위기경험이 있었던 성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멘토로 위촉하여 학교 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과 결연을 통해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 보령 꿈키움 멘토단은 총 12명의 멘토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와 꿈키움 멘토단 운영 안내 협의회를 가졌다.

멘티는 학교생활 부적응, 학교폭력, 진로미성숙, 학습부진,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중∙고 학생이 대상이 되며, 학생 본인이 멘토링 참여를 원하고 부모가 동의하면 멘토링 활동이 가능하다.

문의는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 박현숙(전문상담사, 930-6387)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정문 교육장은 “배움이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멘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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