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경쟁력 있는 영화제 만들어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북문화재단이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와 함께 할 기업 후원사를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9월 11~15일 무예 도시 충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은 경쟁력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기부·후원기업 모집을 진행하게 되며 후원은 기부 차이에 따라 공식후원과 협찬사, 협력업체로 구분해 나눠진다.

공식 후원사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명칭 사용과 마케팅, 홍보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후원은 현금 또는 현물 참여로 8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문의는 영화제 지원본부(☏220-1094)로 연락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무예 메카 충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충주 특화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무예 산업에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지난해 첫걸음을 시작한 태동 시기”라며 “중원문화 고도이자 무예 도시인 충주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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