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관리원과 복대동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 펼쳐

최경천의원 환경관리원 체험
최경천의원 환경관리원 체험
최경천의원 환경관리원 체험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최경천(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27일 ‘일일 환경관리원’이 되어 청주시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했다.

최 의원은 이 날 새벽 5시부터 청주시 환경관리원들과 복대동 일대를 다니며 각 가정과 상가에서 나온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의 수거 작업을 함께 했다.

최 의원은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고충을 이해하고자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환경관리원을 비롯한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직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2일에는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원과 함께 도로변 제초작업을 체험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공무직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 조례’를 마련하는 등 공무직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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