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등 500권 소장,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

제천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보건복지센터 광장 공간에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마치고 24시간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립도서관은 최근 스마트도서관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보건복지센터 광장 공간에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마치고 24시간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대출 이용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무인자동화 대출반납시스템으로 제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시민 누구나 365일 24시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는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대출 비중이 높은 도서를 포함해 500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스마트도서관을 통한 도서 대출은 최대 2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또 책 반납은 대출받은 스마트도서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단, 반납 일을 초과할 경우에는 연체기간 만큼 대출이 제한됨에 따라 주의해야 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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