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업체 선정 시상금 매년 단양장학회 기탁

한일시멘트(주)(공장장 최덕근)와 에넬 엑스 코리아(유)(대표 김형민)에서 지난 27일 단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류한우 군수에게 지역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한일시멘트(주)(공장장 최덕근)와 에넬 엑스 코리아(유)(대표 김형민)에서 지난 27일 단양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류한우 군수에게 지역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와 세계 최대 전력회사 에넬(Enel)의 그룹사인 에넬 엑스 코리아(유) 간 전력 감축 계약을 추진해 전국 우수업체로 한일시멘트가 선정됨에 따라 그 시상금인 1000만원을 한일시멘트 측의 뜻에 따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단양장학회에 전달하게 됐다.

해당 시상금의 장학금 기탁은 2018년 1000만원, 2019년 1000만원을 포함해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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