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 배방이 주산지인 노지오이가 본격 출하됐다.

아산배방 노지오이와 하우스오이 재배농가는 모두 148농가, 60ha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노지오이는 배방농협(조합장 이전행)을 통해 ‘아산 맑은 오이’ 브랜드로 전국 하나로마트등 농산물 공판장과 농수산물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올해 노지 오이 시세는 코로나19사태등에도 최근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전행 배방농협 조합장은 “배방지역의 오이농가들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며 “배방농협에서는 농가가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배방 오이를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배방농협 하나로마트는 직접 매장 방문과 택배등을 통해 노지오이를 판매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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