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문화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북북부보훈지청과 함께 호국보훈 글짓기‧그리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식과 나라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호국보훈정신 계승과 나라 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도내 중·북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글짓기 부분의 경우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며 산문은 초등부 저학년 200자 원고기 5매 이상,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 200자 원고지 7매 이상 완성해야 된다.

원고지 양식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리기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로 나눠 초등부 저학년은 8절 도화지에,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 규격으로 준비하면 되고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된다.

작품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 접수이고, 글짓기 작품은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와 문화원 전화(☏847-3906)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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