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은 28일 모모스케치 등 6개 업체를 2020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6개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기업진흥원은 28일 주식회사 모모스케치(대표 박유라)등 6개 업체를 2020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는 선정된 6개 기업은 인테리어 액자를 생산하는 모모스케치(대표 박유라),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코넥트㈜(대표 김대인), 공업용 페인트, 도료 등을 생산하는 ㈜지우테크(대표 변재기), 시각디자인 전문기업 ㈜크리에이트나인(대표 이소연), 금속 패널을 생산하는 ㈜이화건설(대표 박진환), 패션 한복에 특화된 에이치아이엘어패럴(대표 박설희)등 다양한 업종에서 선정됐다.

2020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의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홍보함으로써 청년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분위기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충북도의 예산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6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연구개발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홍보 및 마케팅 사업운영 전반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0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도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의 성공에 보다 가깝게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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